아네로스 초보자를 위한 선택방법 안내서입니다.
아네로스 초보자를 위한 제품 선택 방법과
초심자가 쓰면 좋은 아네로스를 소개합니다.
아네로스 제품별 사용감과 쾌감등을 간단하게 리뷰합니다.
이 글은 아네로스 한국 공식 대리점 구름몰에서 작성하였습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구름몰에서 아네로스 전 제품에 대한
상세한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아네로스? 이게 뭔데?
사정 없는 오르가즘이 있습니다. ‘드라이 오르가즘’ 이라는 건데요.
아네로스는 남성이 드라이 오르가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원래 전립선 마사지를 위해 개발 됐으나, 부작용(?)으로 인해 마사지보다는, 즐거움을 위한 용도 더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2) 드라이 오르가즘의 즐거움
드라이 오르가즘은 단순히 사정 없는 오르가즘만은 아닙니다.
강렬한 오르가즘이 계속해서 찾아오는 멀티 오르가즘이며
쾌감의 강렬함도 사정 오르가즘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아네로스는 이 드라이 오르가즘을 경험하도록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3) 초보자가 아네로스를 고르는 법
아네로스는 항문에 삽입해 사용하는 도구 입니다.
그런데 항문으로 무언가 삽입하는 행위는 썩 유쾌하진 않습니다.
처음 시도하는 경우엔 불쾌감이나 제품의 크기 때문에
삽입 자체를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도구라도 삽입할 수 없다면 소용 없습니다.
이제 막 아네로스를 시작하시는 분이라면, 제품을 고를 때
어떤 사용감을 가진 제품인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먼저 따져봐야할 조건은 ‘내가 이 제품을 삽입할 수 있는가?’ 입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시작은 삽입이 쉬운 제품으로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MGX란 모델이 있습니다.
최초의 아네로스 제품입니다.
균형이 잘 잡혀 있어서 연습용으로 사용하기에 좋고,
드라이를 경험한 후에도 가벼운 사용감 때문에 자주 손이가는 제품입니다.
무엇보다 이 제품은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삽입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아네로스를 막 시작하려는 분이라면 이 MGX의 크기를
기준으로 잡고, MGX와 비슷한 크기의 제품들을 살펴보시면 됩니다.
누구나 어렵지 않게 삽입할 수 있는 MGX 와 비슷한 크기의 제품이라면,
초보자도 무리 없이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MGX의 사이즈 입니다.
이 사이즈를 기준으로 제품의 크기를 나열해 보면.
MGX 보다 작은 제품들로는
– 페러다이스
– 템포
– 유포
– 유포Syn 이 있고,
MGX와 크기가 비슷한 제품들로는
– MGX Syn
– 헬릭스
– 헬릭스 Syn
– 프로가즘 쥬니어
MGX보다 크기가 큰 제품들로는
– 막시무스
– 프로가즘 블랙
– 프로가즘 아이스
– 바이스2
등의 제품이 있습니다.
4) 제품 따져보기
사이즈가 비슷한 제품들을 선별했으니,
이제 각 제품들의 사용감등을 살펴볼 차례입니다.
구름몰에는 이 제품들의 상세한 리뷰와 수백개의 후기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사용감은 어떤지, 드라이 오르가즘 때는 어떤 느낌인지 한 번쯤 읽어보시면
분명 선택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안타깝게도 드라이 오르가즘은 단순히 아네로스를 삽입한다해서 찾아오지 않습니다.
수영이나 춤 처럼 내 몸에 체득될 정도의 연습이 선행되야 합니다.
몇 달간 꾸준히 사용하며, 트레이닝하셔야 드라이 오르가즘이라는
달콤한 과실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자주 접하고 오래 사용할 물건이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보고,
마음이 끌리는 제품을 선택하셔야 후회가 남지 않고, 애착이 생겨
즐겁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5) 숙련자가 아네로스를 고르는 법
꼼꼼히 골라 자주 사용하며 애착이 붙은 아네로스라도,
쓰다보면 아쉬운 부분이 눈에 들어옵니다.
얇았으면 좋겠다, 많이 얇았으면 좋겠다.
두꺼웠으면 좋겠다, 많이 두꺼웠으면 좋겠다.
취향에 따라 각각 다른 성격의 아네로스에 눈이 가기 시작합니다.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써 보기 전엔 본인 스스로도 몰랐던 취향과 선호도를
사용해 보면 발견하게 되거든요.
각각의 아네로스는 그 형태나 소재가 다르고 그 차이에 따라 맛(?)도 달라집니다.
아무리 맛 좋은 음식도 계속 먹으면 질리듯이, 취향에 맞는 아네로스라도
쓰다보면 다른 아네로스가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 옵니다.
새 아네로스를 구입한다고해서, 예전 제품이 버려지는 건 아닙니다.
이 제품을 실컷 즐기고나면 다시 저 제품이 그리워지거든요.
나중에는 그 때 그 때 기분따라, 상황따라 로테이션해가며 즐기게 됩니다.
경험자가 새 제품을 고르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이전 제품을 사용하며 아쉬웠던 부분을 채워 줄 제품을 선택시하면 됩니다.
굵은 제품이 아쉬웠다면 막시무스, 프로가즘, 바이스.
얇은 제품이 아쉬웠다면 유포, 템포, 페러다이스
균형 잡힌 제품이 써보고 싶으셨다면 헬릭스, 헬릭스SYN, MGX, 프로가즘 쥬니어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6) 처음이라 그래도 선택이 어렵다면…
초보자라 정보를 얻을 수록 더 선택이 어려우신가요??
그렇다면 아래의 제품들 중에서 선택하세요.
모두 처음 시작하면서 사용하기 좋은 아네로스이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입니다.
후에 다른 제품을 구매하시더라도 반드시 다시 찾게 되는 제품들입니다.
유포 트라이던트
유포 Syn 트라이던트
헬릭스 트라이던트
헬릭스 Syn 트라이던트
MGX 트라이던트
MGX Syn 트라이던트
7) 아네로스 제품별 간략 리뷰
아래는 아네로스들의 특징과 사용감을 소개하는 간단 리뷰입니다.
사용감과 드라이 오르가즘의 느낌을 제품별로 짤막하게 소개합니다.
아무쪼록 선택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초심자 분께 추천하는 제품은 -초심자 권장
초심자 분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은 – 초심자 사용가능이라 표기하겠습니다.
MGX 트라이던트 – 초심자 권장
앞서 소개한 MGX 입니다.
최초의 아네로스입니다
아네로스는 크게 압박감형과 유동성형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MGX는 어느쪽으로도 치우치지 않은 균형이 잘 잡힌 제품입니다.
어렵지 않은 삽입과 부담없는 사용감으로 초보자는 물론, 드라이 오르가즘을
경험하신 분들도 꾸준히 손이가는 제품입니다.
빠르고 끊임없이 올라오는 쾌감이 특징입니다.
MGX Syn 트라이던트 – 초심자 권장
실리콘으로 코팅된 MGX Syn 트라이던트 입니다.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MGX 특유의 절묘한 균형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실리콘의 마찰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로인해 삽입하면 내부에서 단단히 자리잡은채로
은은하고 부드러운 압박감과 쾌감을 만들어 냅니다.
회음부탭과 꼬리뼈 탭이 유연하게 설계되어 빠릿한 반응성은
오리지널 MGX 트라이던트와 비교해 떨어지는 편이나
느릿한 움직임과 부드러운 탭들 덕분에 장시간 즐겨도 부담없을 정도로
사용감이 대단히 편안합니다.
헬릭스 트라이던트 – 초심자 권장
압박감이란 삽입했을 때 몸에 느껴지는 압력을 뜻합니다.
대게 두꺼운 아네로스의 압박감이 강하고, 얇은 제품은 유동성이 강합니다.
얇은 제품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지만, 두꺼운 제품은 초보자에겐 어렵습니다.
그 크기 때문에 삽입의 난이도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헬릭스가 만들어졌습니다.
머리가 툭 튀어나온 헬릭스는 사용자의 전립선을 강하게 눌러 자극하는 한편
내려갈수록 얇아지는 몸체는 삽입시, 삽입 후 사용자의 부담을 줄여주어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압박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뿌듯한 압박감과 얇은 몸체에서 나오는 절묘한 움직임은 드라이 오르가즘까지
동행하는 좋은 안내자입니다.
헬릭스 SYN 트라이던트 – 초심자 권장
헬릭스의 실리콘 버젼입니다.
헬릭스와 똑같은 크기와 형태를 가진 제품입니다.
장점도 그대로 계승합니다.
낮은 삽입 난이도와 부담감에 비해 준수한 헤드의 압박감.
절묘한 움직임과 부지불식간에 찾아오는 드라이 오르가즘.
차이가 있다면 실리콘 소재 특유의 마찰력 때문에 오리지널 헬릭스에 비해,
유동성은다소 떨어집니다. 대신 마찰력으로 인해 삽입 후 내벽에 밀착되어
오리지널 헬릭스보다 좀 더 꽉 채워주는 느낌입니다.
회음부 탭과 꼬리뼈 탭이 몹시 유연한데다 실리콘으로 코팅된 몸체는 보들보들해서
그 사용감도 무척이나 부드럽습니다.
유포 트라이던트 – 초심자 권장
아네로스는 두꺼우면 압박감이 크고, 얇으면 유동성이 강해집니다.
유포는 얇은 몸체를 이용해 유동성을 극대화 시킨 제품인데요.
작은 헤드 때문에 삽입 후에도 내부에 공간이 많이 남습니다.
유포는 바로 이 빈공간을 휘젓고 다니며 사용자를 공략합니다.
유동성에 올인한 유포의 헤드와 몸체는 자동수축시 쉬지않고 이리저리 움직이며
다양한 느낌과 쾌감을 촉발하는데 사용자는 어? 어? 하는 순간에 드라이까지 올라가 버리고 맙니다.
그 기분좋은 쾌감을 맛 보신 분들은 오로지 유포만 사용할 정도로.
MGX, 헬릭스와 함께 초창기부터 꾸준히 사랑 받는 스테디 셀러입니다.
유포 Syn 트라이던트 – 초심자 권장
유포 트라이던트 위에 실리콘을 코팅하여
사용감을 부드럽게 만든 제품입니다.
실리콘 특유의 마찰력으로 인해 유포 트라이던트 대비
유동성이 다소 떨어지긴 하나, 반대로 그 마찰력 덕분에
안쪽에서 착 달라붙는 듯한 부드러운 사용감을 자아냅니다.
또한 유연하게 설계된 회음부 탭과 쿤달리니 탭은 사용중에
회음부와 꼬리뼈쪽 피부에 닿아 뭉개지듯(?) 이리저리 꺾이고 휘어지며
본체의 반박자 느린 움직임을 유도합니다.
여기서 얻어지는 감미로운 느낌과 달콤한 쾌감은
오로지 유포 Syn을 통해서만 맛 보실 수 있습니다.
템포 – 초심자 사용가능
유일하게 스테인레스 재질인 아네로스 입니다.
금속 재질의 특성상 열 전도율이 매우 좋습니다.
삽입하면 금새 사용자의 체온과 같은 온도로 따듯해 집니다.
36.5도로 덥혀진 템포는 이물감이 전혀 없어 어떨 땐 마치 몸 안에서
녹아 없어지는 듯 합니다. 이 쾌적하고 편안한 사용감 덕분에 삽입 후
대중교통 이용이나, 무려 출근등… 일상생활에 도전하는 분들이 계실정도 입니다.
남여공용이라 쾌감만큼이나 다채로운 사용법들이 존재하며,
드라이 오르가즘은 물론이고, 그 이전에 단순히 삽입감만으로도 즐거운 제품입니다.
다만 두꺼운 제품을 선호하시는 분들께는 템포의 은은한 쾌감이 조금 싱거우실 수도
있습니다.
페러다이스 – 초심자 사용가능
유동성이 끝이자 오로지 유동성에만 올인한 제품입니다.
가벼운 몸체로 인해, 무려 그 템포보다도 높은 유동성을 지녔습니다.
크기가 다른 두 개의 아네로스는 다양한 느낌과 쾌감과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템포와 비슷하다 삽입감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템포가 유동적인 느낌 아래 숨김맛으로 은은한 묵직함이 있다면,
페러다이스는 오직 유동성만을 추구합니다. 그렇게 설계 된 제품이기도 하구요.
때문에 유포와 같이 유동성 높은 제품이 취향인 분들께, 템포와 이 페러다이스는 선물과도 같은 제품입니다.
다만 역시나 압박감을 추구하시는 분들께는 맞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막시무스
아네로스에 유동성형 제품, 밸런스형 제품, 압박감형 제품이 있다면,
막시무스는 밸런스형에서 압박감형으로 넘어가는 징검다리 제품입니다.
헬릭스, MGX보다는 뚜렷하게 굵고, 프로가즘과 바이스 보다는 얇습니다.
적절한 크기 때문에 초보자도 조금만 숙련되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프로가즘이나 바이스가 겁날 때.
그러나 좀 더 강한 압박감을 원할 때.
막시무스는 좋은 대안이 됩니다.
압박감형 아네로스답게 압박감은 물론 드라이 오르가즘 역시 매우 강력합니다.
프로가즘 쥬니어
프로가즘은 압박감을 위해 태어난 제품입니다.
압박감형 제품 중 가장 높은 인기를 가진 제품이며, 형태나 구조, 품질등
어느 하나 빠지는 곳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 크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쉽게 접근하기는 어려운 제품이기도 합니다.
프로가즘 쥬니어는 프로가즘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탄생한 제품입니다.
프로가즘과 비슷한 형태의 매끄러운 유선형 바디와 코팅되어 윤기나는 표면은
비록 작지만 프로가즘의 정체성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습니다.
형태와 압박감, 드라이 오르가즘의 쾌감 역시
프로가즘의 그것과 같이 강렬합니다. 프로가즘으로 선뜻 넘어가기 주저되신다면,
프로가즘 쥬니어부터 시작하셔도 좋습니다.
프로가즘 아이스, 블랙 아이스
전립선을 압박하기 위해 두껍게 설계된 헤드.
이리저리 휘어져서 삽입 후, 내부굴곡에 딱맞아 떨어지는 유선형 몸체.
보다 수월한 삽입을 위해 매끄럽게 코팅된 표면.
꼬리뼈를 자극하기 위해 툭 불거져 나온 꼬리뼈탭등.
압박감형 제품이 갖춰야할 미덕들을 모두 갖춘 제품이 프로가즘입니다.
압박감형 아네로스답게 숙련된 사용자도 몸을 가누기 어려울 정도로
강렬한 드라이 오르가즘을 제공합니다.
크고 두꺼운 제품이기 때문에 사이즈를 충분히 고려하셔야 합니다.
초보자에겐 삽입 자체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프로가즘 아이스와 블랙아이스는 모든 사이즈가 동일하고, 색상만 다릅니다.
끝판왕. 바이스2
아네로스 시리즈 중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는 끝판왕.
바이스2 입니다.
프로가즘이 불러 일으키는 드라이 오르가즘은 매우 강력합니다.
그런데… 바이스2는 그보다 더 강력합니다.
삽입되는 즉시 큰 몸체로 사용자의 전립선을 강하게 압박하여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속된말로 짜부(?) 가 되어버립니다.
이 상태에서 바이스2가 퍼 올리는 거센 쾌감들이 켜켜이 쌓이다 폭발하면
정신이 아득할 정도의 쾌감이 전신을 훑고 지나갑니다.
마치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야말로 끝판왕다운 강렬한 드라이 오르가즘 입니다.
다만 큰 크기로 인해 초보자에겐 적합하지 않으며,
헬릭스나 막시무스 정도를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숙련된 사용자에게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기존 바이스 대비 더 강력해진 듀얼모터와 18가지 진동모드,
더 오래가는 배터리, 강화된 방수성능과 추가된 리모컨까지.
바이스2는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 된 제품 입니다.
아네로스 제품별 세세한 리뷰는 아래 구름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